롯데백화점은 전국 14개 아울렛이 동시에 참여하는 ‘아울렛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 아울렛 최초로 진행되는 할인행사로, 기존 아울렛 가격보다 10∼30% 포인트 할인율을 높여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코치 투미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질스튜어트 오브제 미샤 등 여성의류 브랜드, 루이까또즈 샘소나이트 등 패션잡화, 헹켈 르쿠르제 포트메리온 등 리빙패션 상품까지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간 중 구매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점포별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할인율을 높이고 다양한 사은혜택도 제공하는 이번 아울렛 블랙쇼핑데이 행사는 올 상반기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롯데 아울렛, 전국 14곳 동시 할인행사
입력 2015-06-05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