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언론인 ‘울타리포럼’ 21일 ‘언론과 윤리’ 세미나

입력 2015-06-04 00:47
기독 언론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울타리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한국유나이티드 제약 대표) 연주홀에서 ‘제2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나는 진정 크리스천인가’를 주제로 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는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독 언론인과 윤리’ ‘미디어 속의 반기독교 정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울타리포럼은 기독교를 보호하고 복음진리를 수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5일 30여명의 전·현직 기독 언론인들에 의해 발족했다.

포럼 총무 손재경 KBS 부장은 “기독 언론인 회원들이 매달 10여명씩 늘고 있다”며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010-3708-4141).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