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민연합·한장총, ‘광복 70주년 비전70’ 업무협약

입력 2015-06-04 00:47

기독 구호 NGO인 대한민국국민연합(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황수원 목사)는 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5층 한장총 회의실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비전70 사랑마을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비전70 사랑마을 네트워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교회와 지역의 상생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양 단체는 앞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 캠페인 등을 통해 교회와 지역 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심을 일명 ‘사랑마을’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기독교 선교와 환경, 통일, 세계평화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사역을 벌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양 단체 대표 외에 한장총에서 김명일 사무총장, 오치용 광복70주년사업기획단장, 조성대 회계, 국민연합에서 이상형 실무회장, 신연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