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119구급 서비스 광주 본부 최우수

입력 2015-06-02 02:12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18개 소방재난본부의 119구급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광주 본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충남, 울산, 강원 본부 순으로 상위권에 속했다. 반면 창원 본부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고 경기, 대전 등도 하위권으로 평가됐다. 구급서비스 품질은 중증환자 적정 처치율과 소생률,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 구조 인증) 수여 실적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구급대원의 전문성 수준은 인천, 광주, 울산 등이 상대적으로 높고 세종, 충북, 경남 등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