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김정석 목사)는 1일 교회 원로목사인 김선도(사진) 감독이 미국 세인트폴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세인트폴신학교에서 열렸다. 세인트폴신학교는 “김 감독은 광림교회 부흥과 한국 감리교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총장인 셰런 하월 목사는 “김 감독의 탁월한 목회 경험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위 수여식이 열리기 전날인 21일에는 김정석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학교가 수여하는 ‘탁월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선도 감독 美서 명예신학박사
입력 2015-06-02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