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목사 4집 기념 쇼케이스

입력 2015-06-03 00:39

트로트 찬양으로 유명한 구자억 목사가 23일 오후 7시 30분 홍 클럽 타에서 4집 발매기념 ‘뽕케이스(쇼케이스)’를 연다.

구 목사는 “기독교적 메시지도 있지만 대중들도 친근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안수를 받은 그는 지난해 엠넷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엑스’에서 준우승을 했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사투리로 트로트를 불러 화제가 됐다. 그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싶어 트로트 찬양을 부른다”고 말한다. 선착순 100명 입장, 갓피플(ots.godpeople.com) 단독판매로 티켓은 2만원(010-3922-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