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인력 활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는 60세인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에 정년 3∼5년 전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방식이다. 도시공사는 정년 3년 이내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위원 신청을 받아 선정해 도시연구소에 배치하고서 업무 노하우 전수, 교육, 연구 활동, 각종 현안 업무지원 등을 맡길 방침이다.
[뉴스파일] 부산도시공사,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 도입
입력 2015-06-02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