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일상적으로 날마다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적어도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기억하라. 당신의 삶이 예측 불가능한 것이라 할지라도 당신의 삶은 은혜로 충만하고 변화를 일으키고 기쁨으로 힘을 얻을 것이다. 그 기쁨이 있기 때문에 당신은 이 세상의 자질구레한 것들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당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자비와 능력의 아름다운 향기를 퍼뜨리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모든 것이 되시고 당신이 그분을 위해 산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다. 맞는 말 아닌가.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의심에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 그런데 나는 이것이 결국 일방적 싸움이라는 걸 당신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죄는 하나님께 대항해 이길 수 없다.
‘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오웬 스트라챈 지음/규장) 67∼68쪽
[책에서 건진 한 문장] ‘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입력 2015-05-30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