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 심지어 DNA에도 지구의 역사와 궤적이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인류 진화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석 중 하나인 ‘틱타알릭’이라는 물고기 화석을 발견한 세계적인 고생물학자. 고생물학, 천문학, 지질학, 유전학 등의 첨단 연구 결과를 통합해 인간의 세포 속에 숨겨진 우주의 기원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한다. 바위와 행성, 우주의 구성과 인간의 몸이 공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300자 읽기] DNA에서 우주를 만나다
입력 2015-05-29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