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사회’라는 책으로 유명한 일본의 석학이 경제학의 관점에서 행복을 논한다. 경제학이 행복을 어떻게 이해하고 분석해왔는지 살펴보고, 격차가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다. 또 행복도를 높이는 정책들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1만명이 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경제성장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가?’이다.
[300자 읽기] 행복의 경제학
입력 2015-05-29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