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GVCS) 음성·문경캠퍼스에서 2015년 6월 26일∼27일(토) 양일간 칼리지 페어(College Fair)를 개최한다. 그동안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국제화 교육의 입지를 다져온 글로벌선진학교에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과 국내 유수 대학에 진출한 동문 선배들을 초청하여 재학생,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학박람회가 열리는 것이다.
재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대학에 몸담고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전해 듣고 자신들의 비전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적이다.
칼리지 페어는 6월 26일(금) 오후 3시 음성캠퍼스, 6월 27일(토) 오후 2시30분 문경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공별 대학설명, 대학별 전형요소 소개, 장학금 신청방법, 원서작성법, 중고등과정에서의 준비사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에게 각 대학 브로슈어, 입시요강 등이 제공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재학 중인 동문들을 직접 만나 진학준비 및 대학지원과정, 대학생활, 학비 및 생활비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2011년(음성)과 2013년(문경)에 각각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형 대안학교로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 그리고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미국캠퍼스를 두고 있다. 음성캠퍼스는 11회, 문경캠퍼스는 2회에 걸쳐 약 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코넬대,브라운대를 비롯한 UC버클리대,UCLA, 미시건엔아버,버지니아대 등 최고 수준의 대학에 학생들을 입학 시켰고, 유럽 및 아시아 명문대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대안학교 인가 이후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고려대, KAIST 등에도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내신을 충실히 하면서 동시에 각종 봉사활동, 특별활동 등으로 리더십을 함양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학진학에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밑그림을 제시해 주고 있다. 교훈(校訓)이 말하는 대로 ‘경건한 신앙’ ‘진지한 탐구’ ‘즐거운 생활’이 교육을 통하여 구현되도록 힘쓰고 있는 것이다. 입시위주의 한국 교육현실 속에서 글로벌선진학교가 추구하고 있고 있는 내용은 세 가지다.
첫째. 경건한 신앙을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영성교육과 가치관 교육 그리고 다양한 해외·국내 봉사활동, 지역 봉사활동을 한다.
둘째. 진지한 탐구가 이루어지기 위하여 수월성 교육의 실현과 독서인증제 강화, 토론식 수업, 교과교실제, 집중이수제, 프로젝트형 과제, 현장체험 강화, 실험실습 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킨다.
셋째. 즐거운 생활을 위하여 학생회 활동, 각종 동아리 활동, 태권도교육, 체육교육, 예능교육, 학교부모제도 등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양교의 교류와 경쟁을 적절하게 배분, 선의의 경쟁과 형제애를 키워간다.
또 세계 여러 학생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2013년도에 이어 이번 2015년 7월 13일에 글로벌 유스포럼 및 글로벌 아카데믹 올림피아드(Global Youth Forum & Global Academic Olympiad)를 열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 동남아시아, 한국 등 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적 토론의 장과 학력경시대회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그리고 한국 등 20여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유스포럼은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나라와 고장을 알리고, 지구촌 문제들에 대해 상호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학력경시대회인 GAO는 3개 교과(수학, 과학, 인문학)을 9개 과목(기하, 함수, 미적분, 기초과학, 생물, 화학, 세계역사개관, 문학개관) 영역으로 경시하게 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이처럼 명실상부한 국제화교육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학교 동문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한국, 싱가폴, 홍콩, 호주, 뉴질랜드,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헝가리,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17개국 100여개 명문대학에 재학 중이다.
글로벌선진학교 진학지도실은 “지금까지 각 대학교의 입학담당자들이 대학박람회를 개최했던 것과 달리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진행하는 GVCS 칼리지 페어는 전 세계의 대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공과 대학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해법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영어 수월성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전교생 태권도 2,3단 의무취득, 1인1악기 교육,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스포츠 활동, 국제 자원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균형있는 발달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바로 이번 칼리지 페어에 참여하는 동문들이다.
칼리지 페어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진학지도실(043-871-7191∼4)과 문경캠퍼스 진학지도실(054-559-719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30일 토요일에는 글로벌선진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입학 설명회가 음성(2시), 문경(1시)에서 각각 열린다. 글로벌선진학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캠퍼스 투어, 개별상담 및 이사장 특강 등이 진행되며, 글로벌선진학교의 제3캠퍼스인 미국 팬실베니아 USA 캠퍼스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1588-9147>
기획특집부
글로벌선진학교(GVCS), 선배들 힘 모아 여는 ‘칼리지 페어’… 후배들 대입 돕는다
입력 2015-05-28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