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경제·환경·사회적 관점을 포괄하는 전략적인 동반성장 경영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생산물류(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급 결제일 단축, 상생펀드 규모 확대, 지원대상 범위 확대 등을 포함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해 상생경영활동도 강화했다. 또 1990년대 초부터 구축한 생산구조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의 생산혁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협력사 간의 열린 소통 채널인 상생협력포털을 통해 교육 및 자금지원 요청 등도 가능토록 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국가 인적 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 기관에도 선정돼 협력사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협력사의 기술연수원을 표방하는 협력사 컨소시엄 교육 사업을 구상해 희망하는 일정에 양질의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제도를 마련했다.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시설투자 자금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협력사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펀드 규모를 240억원으로 확대했다.
[희망을 전하는 기업-아모레퍼시픽] “함께 갑시다 ”협력사 포괄 지원
입력 2015-05-28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