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기업-LG화학] 이웃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

입력 2015-05-28 02:45
LG화학이 지난 1월 전남 여수시에서 진행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서 어린이가 3D프린터를 시연해 보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 등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지난 1월부터 전국 각지의 중학교 1·2학년생 50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화학과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면서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