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기업-CJ오쇼핑] 이웃과 나누고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입력 2015-05-28 02:44
CJ오쇼핑의 터키법인 MCJ 홈쇼핑 쇼호스트들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인 ‘쿠캔 프라이팬’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과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방송을 활용한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국내외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한편, 판로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도 지원하며 ‘함께 나누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CJ오쇼핑은 2003년부터 12년 간 모금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130여 차례의 방송을 통해 쌓인 모금액은 CJ나눔재단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등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의 생활비와 병원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해 왔다.

CJ오쇼핑은 지난해 8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LA에서 열린 ‘KCON 2014’에 36곳의 중소기업 참여를 지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36곳의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CJ몰에서는 ‘KCON 동반성장 기획전’을 진행했다.

CJ오쇼핑은 8개국 10개 지역을 아우르는 홈쇼핑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자회사인 CJ IMC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오고 있다. 최근 8년 간 해외에 진출한 홈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한국상품의 누적판매 실적은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