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기업-포스코] ‘가족·어린이 행복’ 다채로운 행사 펼쳐

입력 2015-05-28 02:51
포스코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EBS와 함께 번개맨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는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들도 풍성하게 펼쳤다. 포항 품질기술부는 한 달 동안 가족에게 감사엽서를 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우편함에 모인 엽서는 이달 중 직원 가족에게 우편으로 발송됐다. 광양제철소는 이달을 ‘감사의 달’로 지정하고 감사엽서와 스티커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서울과 포항, 광양에서 특별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EBS ‘번개맨’ 녹화가, 포항에서는 ‘키즈테마파크’가, 광양에서는 순수창작공연 ‘뮤지컬 구름빵’이 무대에 올랐다. 포스코가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EBS와 함께 진행한 ‘포스코 키즈 콘서트(POSCO Kids Concert) 어린이날 특집공연’에는 양사의 후원기관 어린이 400명도 특별 초청됐다. 포항에서는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가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선사했다. 뽀로로 에어바운스 등 키즈테마파크가 설치됐고, 사인회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 등도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