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기업-신한은행] 초등생·어르신들에 맞춤형 금융교육

입력 2015-05-28 02:42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진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에서 학생들이 놀이를 하듯 통장발급, 환전하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금융교육에서 문화재 보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연간 5만 여명(누적기준) 임직원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4∼5월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에만 1만3000여명 임직원이 참여해 1008회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금융사 특성을 살려 신한은행은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금융교육을 위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전용 체험관인 서울 광화문캠퍼스와 부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22일에는 강원도 양양 진부 정선 등에 위치한 6개 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를 실시했다.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은행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제 은행 영업점 환경을 갖춘 이동식 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체험식 학습을 진행했다. 충청, 전라, 경상 지역 30개 학교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서울시 3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