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나라사랑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들을 초청해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영웅’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 가입고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은 가입계좌당 815원을 은행이 출연해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해외 독립유적지보전사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날 참석 고객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결의부터 시작해 하얼빈역 의거와 이후 사형대에 오르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피아노거리에 취약결식계층을 지원하는 ‘정동국밥 2호점’ 개점을 후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하는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 ‘봄맞이 러브하우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희망을 전하는 기업-하나금융그룹]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영웅’ 고객 초청
입력 2015-05-28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