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함께 ‘신한카드 아름人 금융탐험대’ 발대식을 갖고 높아지는 청소년 금융 교육 필요성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중학교 방문 교육을 시작한다.
아름인 금융탐험대는 신한카드 젊은 리더 조직인 ‘체인지 리더’와 대학생 봉사자가 주축을 이룬다. 실무와 전공공부를 통해 금융 지식을 갖춘 이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금융 교육 등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중학교 자율학기제에 적합하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자율학기제는 한 학기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JA코리아와 전문강사 양성, 커리큘럼 연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금융교육 전문성을 높였다.
방문교육은 수유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서울·경기 지역 13개 학교 51개 학급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미래설계, 개인예산관리·기부, 영리한 소비, 신용관리, 위험관리 등 6단원으로 구성됐고,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을 전하는 기업-신한카드] 금융탐험대, 중학교 방문 진로탐색 도와
입력 2015-05-28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