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최동환 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가 ‘ICAO와 한국의 현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구는 현재 공항 주변 건축물에 적용되는 고도제한은 ICAO가 1955년에 만든 규정이어서 오늘날 현실과는 맞지 않으며 천편일률적인 고도제한보다는 지역 상황에 맞게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뉴스파일] 공항주변 고도제한 완화 세미나
입력 2015-05-27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