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 ‘청년대학생 대회’

입력 2015-05-27 00:15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는 다음달 12∼13일 전남 여수시 율촌면 애양원 일대에서 ‘산돌 손양원과 통일’을 주제로 제4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교자 손양원 목사의 신앙과 행적을 살펴보면서 복음적 평화통일의 방법을 모색하고 기독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주제 강연은 이상규 고신대 교수가 맡는다. 2차례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조길환 전남대 명예교수와 이치만 장신대 교수, 김인원 애양원 원장이 각각 ‘인간 손양원’ ‘손양원의 신학’ ‘장애우의 친구 손양원’을 주제로 발제한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 이관우 목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010-2206-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