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위험 시설물이나 시설물 관련 개선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4949번)나 이메일(kcsc@kict.re.kr)로 제안받는 캠페인을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시설물 위험요소를 추가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제안된 내용은 도로나 철도, 건축물 등 시설물을 설계하거나 공사할 때 준수해야 하는 건설기준에 반영된다.
[비즈파일] 국토부 “위험 시설물 보이면 #4949로 문자 주세요”
입력 2015-05-26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