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 전국교회 순회 무료 전도 콘퍼런스

입력 2015-05-26 00:13

전도 및 제직 훈련 기관인 부흥한국(대표 박성준 목사·사진)은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24차 무료 전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부흥한국 콘퍼런스는 목회자 1만여명을 포함해 약 12만명이 참석해 전도 훈련을 받은 국내 내로라하는 집회다. 비신자 전도에 대한 동기 부여와 전도 훈련, 기도와 결단의 시간 등을 통해 참가자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심어주는 것을 훈련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26일 서울 상도동 동광교회를 시작으로 28일 대구 대동교회, 다음 달 2일 서울 창동제일교회, 4일 김포전원교회, 9일 부산 연지교회, 11일 구미강동교회, 16일 남서울비전교회, 18일 대전 새하늘교회에서 차례로 열린다. 강사는 김동현(제자들교회) 김문훈(포도원교회) 김석년(서초교회) 손현보(세계로교회) 오범열(성산교회)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최종천(분당중앙교회) 목사 등이다.

박성준 대표는 “최근 아파트 전도 활동이 힘들어지는 등 한국교회의 성장이 쉽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멈추지 말고 전도 현장으로 적극 나아가야 한국교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다”고 말했다(070-8612-0091·cbsrk.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