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초이스병원, 척추·관절 치료 환자 1명 치료에 의사 등 4명이 나서

입력 2015-05-26 02:37

강남초이스병원(원장 조성태·사진)은 대학병원 출신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척추와 관절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통증을 1:4 맞춤치료법으로 해결해줘 각광받는 병원이다.

1:4 맞춤치료법이란 환자 1명에 의사, 도수치료사,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4명이 한 팀을 이뤄 척추통증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순으로 시술하는 환자 맞춤식 비(非)수술요법을 말한다.

강남초이스병원은 특히 중증 척추질환에 이 치료법을 적용,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목·허리 디스크 등 척추질환자 중에는 특성 상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노인 환자가 많다. 고주파 시술 등 강남초이스병원의 비수술요법은 이들이 큰 부담 없이 지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남초이스병원 관계자는 “척추질환의 경우 비수술 치료를 통해서도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비수술요법 시술 후 체계적인 도수운동치료로 척추 주변 근력을 강화하면 재발위험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