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하이락토’ 시리즈 출시… 양질 유산균 제품으로 돌풍 일으켜

입력 2015-05-26 02:34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50여 년의 유산균 연구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유산균 시장의 선구자다. 1959년 국내 최초로 자체 유산균 배양에 성공, 같은 해 첫 국산 유산균정장제인 ‘비오비타’를 탄생시켰다. 그동안 축적한 유산균주만도 3000여 개에 이른다.

일동제약은 59톤급 발효기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 공장에서 유산균 원료를, 안성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자체 배양한 양질의 유산균을 1일 섭취량 기준 100억 CFU이상 함유한 고품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하이락토’ 시리즈(사진)를 출시하며 국내 유산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락토 시리는 하이락토 키즈 및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두 제품은 유산균을 수용성폴리머, 히알루론산, 다공성입자, 단백질의 순서로 4중 코팅 처리해 유산균의 생존율을 더욱 높인 것은 물론 장에서의 증식률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