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주전남향우회 26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입력 2015-05-22 03:04

김정열(사진)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은 2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수도권 500만 광주전남향우의 구심체인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또한 재경광주전남 23개 시·군향우회가 추천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한다. 향우회 측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배움의 길을 가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국가와 민족의 동량이 되라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임원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광주·전남 출신 국회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