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의부부합창단(사진)은 30일 창단 26주년을 맞아 ‘행복한 동행’ 수련회에 크리스천 부부 26쌍을 초청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련회는 남서울은혜교회가 지난해 6월 완공한 경기도 가평 설곡리 설악예수마을 생명의빛 예배당과 선교센터에서 열린다. 예배당은 소나무 600여 본이 벽과 천정을 싸고 있는 철골 구조물이다.
1987년 권순호 숙명여대 교수와 안영주 권사 부부가 처음 창단한 사랑의부부합창단은 서울 부산 광주 등 국내외 14개 지역에 조직돼 있다. 부부 화합, 합창의 저변 확대, 사회봉사를 위해 활동한다. 사랑의부부합창단은 사랑나눔음악회를 112차례 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하루종일 진행되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단체 교통편이 준비될 예정이다(010-9087-6921).
서울사랑의부부합창단, 크리스천 부부 26쌍 수련회 초청
입력 2015-05-22 00:10 수정 2015-05-22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