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 목사)은 19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재단 사무국에서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장애인식 개선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발레를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프로그램을 올해로 3년째 진행하며 장애인식 개선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다음달 시작되는 3기 프로그램을 위해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3기는 수도권 및 충청권에 거주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초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다음달 12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02-787-2071)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장애인식 개선사업 참여
입력 2015-05-21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