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카드 사용실적만큼 추가 수익률 혜택

입력 2015-05-21 02:49

현대증권은 주식형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금융상품에 파격적인 추가수익률을 제공하는 ‘able I max 카드’를 선보였다. 고객의 금융상품 및 위험선호도에 따라 금융상품형과 CMA형 중 선택할 수 있다. ‘able I max 금융상품형 카드’는 금융상품 가입 시 당월 카드 사용실적만큼 추가수익률을 제공한다. 주식형펀드 1.2%(연 14.4%), ELS·DLS(파생결합증권)·연금저축·퇴직연금 1.0%(연 12%), ELB·DLB(파생결합사채) 0.5%(연 6%)다.

금융상품 가입금액을 초과한 카드이용실적, 카드발급 후 금융상품 가입 전까지의 카드이용실적도 연 6% 수익률을 적용받아 월 단위 포인트로 적립된다. 5월에 카드를 발급한 고객이 매월 50만원씩 카드를 사용하고, 주식형펀드를 8월에 600만원 가입할 경우 상품가입 전 5∼7월은 월 2500포인트(연 6%)씩 7500포인트가 적립된다. 8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월 6000포인트(연 14.4%)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