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이마트와 손잡고 포인트 적립 조건을 없애고 적립률을 대폭 높인 ‘이마트 e카드’를 5종을 선보였다. 카드 이용 시 현대 M포인트 대신 신세계포인트가 적립되며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실적에 관계없이 무조건 1%가 적립되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1.5%가 쌓인다. 체크카드 사용 시에는 각각 0.5%, 0.7%가 적립된다.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선 이용금액의 0.7%(체크카드는 0.3%)가 신세계포인트로 쌓인다.
쌓은 포인트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 면세점, 조선호텔, SSG.COM 등 모든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1포인트를 1원으로 환산해 쓸 수 있다.
이 카드는 이마트 신용카드 2종과 이마트 플래티넘카드, 이마트 MY BUSINESS카드 등 신용카드 4종류의 체크카드 1종 등 5종으로 출시된다.
현대카드, 포인트 적립 조건 없애고 적립률 높여
입력 2015-05-21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