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첫 임신·출산 실손입원의료비 보장

입력 2015-05-21 02:50

삼성화재는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NEW엄마 맘에 쏙 드는’ 보험을 출시했다. 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관련 질환 실손입원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 80%를 보장한다.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 진단비를 보장한다.

출산이 늦어져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선천성 발달장애 중 뇌성마비와 다운증후군을 진단받을 경우 10년간 매년 양육자금도 지원한다. 실질적 보장 혜택을 강화해 ‘치아보존치료 지원금’ ‘중증세균성수막염 진단비’도 보장에 넣었다. 암 진단·수술·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 등 종합적인 암 보장도 가능하다. 암 입원 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보장된다.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