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희망나눔 동작구 캠페인 지역 정·관계 인사 등 300여명 참석

입력 2015-05-20 00:03

국민일보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에서 ‘2015 글로벌 희망나눔 동작구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임한창 국민일보 이사는 개회사에서 “세계에는 절망에 빠진 사람, 가난한 사람, 굶주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그들에게 희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한 월드비전 동작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태철 동작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가 다시 활성화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드림빌리지 건립과 서울시 위기아동지원 등에 사용된다. 송세영 기자 sysoh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