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골프, 볼 띄움·스핀력 최상의 웨지 내놔

입력 2015-05-20 02:37

‘볼을 쉽게 띄우려면 아르코바사 웨지(ALCOBACA Wedge·위 사진), 스핀력을 높이려면 Ray-SX-R 웨지(아래)로’.

골프 명가 로마로골프가 뛰어난 볼 띄움과 스핀력이 좋은 두 종류의 웨지를 출시했다.

로마로골프가 선보인 아르코바사 웨지는 더블아치 솔(sole) 형태의 헤드 형상과 짧은 넥 길이가 타점을 저중심화 해 뛰어난 볼 띄움을 가능케 한다고 로마로골프는 설명했다. 또 스윙할 때 볼의 하부를 공략하기에 적합하며 토우에서 힐까지 이어지는 아치 형태의 솔(sole) 면은 넓은 밸리(valley) 형태를 취해 바운스 측의 접지 면적을 넓힘으로써 매끄럽고 부드러운 샷을 완성시킨다. 또한 CF 포지드(CF-Forged) 가공으로 페이스 면을 재차 단련해 로마로골프의 독자적인 솔리드한 타감을 실현했다.

로마로골프는 또 Ray-SX-R 웨지도 함께 출시했다. Ray-SX-R 웨지는 전통적인 헤드 형상을 유지하되 넥의 길이와 블레이드는 톱으로 갈수록 두께를 더해 타점의 중심을 높였다. 페이스면에 볼의 접촉시간을 연장함과 동시에 스코어 라인을 레이저로 가공해 스핀 성능을 확실히 향상시켰다. 헤드와 지면의 원활한 접촉을 계산해 솔(sole) 부분은 트레일링 엣지를 다운시켜 넓은 벨리(valley) 형태를 취해 찍어 치거나 쓸어 쳐도 헤드가 튀지 않을 절묘한 임팩트를 실현했다. 백페이스의 CNC 가공 톱 블레이드는 두껍게 보이지 않도록 고안했다.

한편 로마로골프는 2015년 시즌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로마로골프 핫 아이언시리즈 중 1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띄워서 세우는 아르코바사 웨지나 혹은 스핀으로 세우는 Ray SX-R 웨지 중 한 개를 지원한다(031-726-0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