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창원시 업무용 전기차 100대 돌파

입력 2015-05-19 02:19
‘전기차 선도도시’인 경남 창원시가 업무용 전기차 100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창원시는 최근 새로 구입한 전기차 20대를 구청과 주민센터 20곳에 배치했다. 창원시의 전체 업무용 승용차 244대 가운데 42%가 전기차다. 시는 2011년 업무용 전기차 40대를 도입해 2012년 21대, 2013년 20대를 구입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 유지비가 싸고 부품이 적어 잔고장이 많지 않다는 평가다. 시는 업무용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