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군 호위함 아코니트함(FNS Aconit·배수량 3600t)이 17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했다. 아코니트함은 5박6일 일정으로 사관생도 순항훈련과 한국 해군과의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 18일에는 한국·프랑스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한국전 참전 유엔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다. 20일에는 대한민국 해사생도를 아코니트함으로 초청해 예비 장교 간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뉴스파일] 프랑스 아코니트함 부산 입항
입력 2015-05-18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