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60세 최상호, KPGA 최고령 컷 통과

입력 2015-05-16 02:43
프로골퍼 최상호(60)가 한국프로골프(KPGA)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 최상호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948야드)에서 열린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공동 31위)로 컷을 통과했다. 이날로 만 60세 4개월 11일의 나이인 최상호는 2007년 최윤수가 세웠던 58세 11개월 1일의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