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5일 의료소외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비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참여기관은 성동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와 한양대병원, 서울연세병원, 서울중앙병원, 서울프라임병원, 서울마이크로병원, 제인병원, 서울시 동부병원,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등 11곳이다. 협약 내용은 의료소외계층이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 20% 감면, 성동형 의료복지 연계에 따른 환자 의뢰 및 의뢰환자에 대한 상호간 의료정보 공유, 상호간 협력기간 안내 및 홍보 등이다.
[뉴스파일] 성동구,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비 할인 협약
입력 2015-05-14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