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캠핑장 소화기·수영장 산소호흡기 의무화

입력 2015-05-14 02:43
서울시는 캠핑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텐트마다 소화기를 두고 수영장에는 산소호흡기 비치와 2명 이상의 감시탑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4대 안전 여름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평상시 162대에서 302대로 확대 배치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수시로 안부를 묻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도 824명에서 841명으로 증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