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실버 에듀케어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5-05-14 02:07

대교그룹(회장 강영중·왼쪽)이 실버 에듀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교는 13일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오른쪽)와 노인 교육·문화·복지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버세대를 위한 에듀케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년기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관련 노하우와 인력 공유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대교는 국내 최초의 전문 시니어센터인 노인전문교육원의 성공적 건립과 운영을 위해 공간별 기획 운영 방안과 홍보 등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 적용할 계획이다. 또 실버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노인 전문강사 양성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단계별로 기획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실버세대 대상의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