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를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에는 한진해운·현대상선·SK해운·흥아해운·고려해운 등 국내 대표 선사와 아시아 굴지의 해운선사 대표 32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원아시아(One Asia)’를 주제로 5개 분과위원회에서 해운관련 국제적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이 논의된다. 1992년 4월 발족한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는 국제민간해운단체로 아시아 지역 내 17개국 선주협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파일] 한국선주협회,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 18일부터 3일간
입력 2015-05-14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