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야외 물놀이시설 잇따라 개장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16일부터 야외 놀이시설을 차례로 개장한다. 워터봅슬레이, 타워래프트, 와일드리버풀 등 인기 야외 놀이시설은 16일부터 가동한다. 아쿠아루프,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은 30일부터다. 캐리비안 베이는 6월말까지 인근 경기도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모든 야외시설의 수온을 29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한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연간회원권’이 새롭게 출시됐다. 에버랜드는 1년 내내, 캐리비안 베이는 일부 성수기를 제외한 1년 동안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과 발레파킹 이용권도 제공되며 5월중으로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식사이용권이나 에버베어 인형도 선물 받을 수 있다.
‘휘닉스파크 웰니스 그린 캠핑 카니발’ 개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15일부터 17일까지 힐링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휘닉스파크 웰니스 그린 캠핑 카니발’을 연다. 캠핑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캠핑사이트, 가수 일락과 조문근의 미니콘서트, 몽블랑(양떼목장) 관광 케이블카, 숲 해설 트레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으로 100팀을 모집하며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p.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팀당(최대 4인) 4만원.
[레저 단신] 5월 16일부터 야외 물놀이시설 잇따라 개장 外
입력 2015-05-14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