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을 위한 보상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목표 토지면적 43만3000㎡에 대해 보상협의를 마쳤다. 시는 15일까지 등기이전 절차를 진행한 뒤 22일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반 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연내에 진행해 내년 3월쯤 토목공사와 아파트 건립공사를 동시에 착공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전남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입력 2015-05-12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