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5.11)

입력 2015-05-11 00:35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 37:23∼24)

“If the LORD delights in a man’s way, he makes his steps firm; though he stumble, he will not fall, for the LORD upholds him with his hand.”(Psalm 37:23∼24)

인생은 광야 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참으로 고독하고 힘든 여정입니다. 세상의 험한 파도를 헤쳐가야 하고 사탄의 끊임없는 유혹을 견뎌야 합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깨어지고 상처가 남아 아프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이 세상에 우리를 대신하여 아파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예수님을 보내셨으니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종소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종은 더 아파야 합니다. 인생의 고난이 깊을수록 우리의 기도는 더욱 깊어집니다. 수많은 세월을 비바람 맞으며 견딘 돌이 모양이 아름답듯이 인생의 아픔을 오래 경험하고 깊이 기도하는 사람의 간구는 하나님이 들어주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