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 청약경쟁률 최고 34대1

입력 2015-05-09 02:22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충남 아산시 모종동 풍기지구에 공급하는 ‘아산모종 캐슬어울림2차’가 최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48가구 모집에 307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마지막 2차 물량(2단지) 794가구를 분양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 84㎡ 이하)이 94%로 구성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 1만122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한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