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5.9)

입력 2015-05-09 00:42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4∼5)

“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 For his anger lasts only a moment, but his favor lasts a lifetime; weeping may remain for a night, but rejoicing comes in the morning”(Psalms 30:4∼5)

다윗은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후 주님의 심판을 받은 자가 되어 분노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았습니다. 천지를 비추던 하나님의 은혜가 도무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밤새 울었습니다. 아침이 없을 것 같았으나 곧 새날이 왔습니다. 주님 안에서 울어본 자는 압니다. 내 잘못을 그냥 넘어가지 않으신다는 것과 그분의 은총이 얼마나 새롭고 영원한지를 말입니다. 하나님은 잠시 노여워하시더라도 영원히 자비를 베푸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