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인체에 피해를 입히며, 특히 봄철과 여름철 사이에 농도가 높아지는 오존으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9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권역별 오존농도를 모니터링하며, 경보(0.3ppm이상)가 발령되면 대기오염전광판,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한다. 휴대폰으로도 경보발령 알림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뉴스파일] 경기도, 봄·여름철 ‘오존경보제’ 시행
입력 2015-05-08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