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용산구, 지자체 최초 ‘어르신 날’ 제정

입력 2015-05-08 02:52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 자치구 중에 최초로 ‘어르신의 날'을 지정해 오는 16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4000명의 어르신과 1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오전 11시에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구 보건소 등이 건강검진, 발마사지, 네일아트, 황궁링 던지기, 전통혼례복 기념촬영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