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완도해변공원에서 ‘미역 먹는 날’을 지정하는 완도 미역-Day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버이날에 미역국을 먹음으로써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해조류로 건강을 더할 수 있도록 미역 먹는 날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선포식에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해조류 주먹밥 만들기 체험, 미역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완도군은 전국 미역 생산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파일] 오늘 완도 미역-Day 선포식
입력 2015-05-08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