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설공단, 통합관제센터 설립

입력 2015-05-08 02:45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해안순환도로 52㎞ 구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관제 대상은 광안대로∼동명 오거리∼부산항 대교∼영도 연결도로∼남항대교∼천마산 터널∼장림고개 지하차도 구간이다.

센터는 관제대상 구간 사고와 재난재해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12월 준공 예정인 센터는 기존 광안대로 통합관제센터를 확장해 해안순환도로망 전체 관제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