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결성된 5인조 남성그룹 울랄라세션의 모태는 1997년 리더 임윤택과 박승일의 만남이다. 그동안 30여명이 크루, 400여명이 댄서로 울랄라세션을 거쳐 갔다. 데뷔 당시 임윤택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가 정식 멤버였다. 2011년 음악방송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우승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때 ‘퍼포먼스의 제왕’ ‘환상의 하모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1년 디지털싱글 ‘너와 함께’를 냈고 2012년 미니앨범 ‘ULALA SENSATION’을 발매했다. 리더 임윤택은 2013년 2월 위암으로 숨졌다.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삽입된 ‘러브 픽션’, 아이유와 함께 부른 ‘애타는 마음’이 큰 인기를 모았다. 2014년 말 정규 1집 ‘reJOYce’를 발매했다.
울랄라세션은 3인조 CCM그룹 ‘울랄라프레이즈’를 만들고, 첫 앨범 ‘써니 데이’(사진)를 발매했다.강주화 기자
[가족행전] ‘울랄라패밀리’ 다시 읽기
입력 2015-05-09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