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택시 쉼터 6곳 조성

입력 2015-05-07 02:24
대구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택시 쉼터 6곳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는 구·군 교통과, 법인·개인택시조합, 전국택시산업·민주택시산업 노동조합을 통해 28곳의 쉼터 조성 대상지를 추천받았다. 쉼터 조성 대상지로는 운전자의 화장실 이용과 택시의 접근성, 쉼터의 필요성, 기존시설을 활용한 비용절감 등을 기준으로 망우당공원, 만평네거리, 어린이회관, 두류공원 주변, 달서천로 주변, 개인택시 충전소 등 권역별로 6곳을 확정했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상지별 맞춤형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